October, 2005


31
Oct 05

진실한 사랑

그들은 말한다
진실한 사랑은 ‘어저고 어쩌고’한 사랑 이라고
어떤건 진실한 사랑이 아니고, 어떻게 되는게 진실한 사랑이라고

여자애들의 싸이를 돌아다니면 어떤 싸이는 사랑에 관한 글들과 스크랩한 각종 글들과 사진들이 난무한다. 일부는 공감이 가기고하고, 안가기도 하는 뭐 갖가지의 것들이다. 그게 뭔가? 그런거 많이 읽으면 사랑을 잘하고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되는것인가?

주로 그런사진에는 몸짱 남자랑 이쁜여자 커플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이미지들은 쓸데없는 남자에대한, 여자에대한 외모지상주의와 편견만을 가지게 만든다. 그러한 여러가지 shit들에 의해서 많은 사람, 주로 여자들,은 a양의 말대로 ‘말도안돼는 남자에대한 기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흠.. 포스팅이 내가 의도한대로가 아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군. 여기까지는 내 잡설이었다.
그건 그렇고.

진실한 사랑이 뭐고, 어떻게 해야 하는거고 잘 모르겠다.

나는 조금 알다가도 금방 모르겠다.


31
Oct 05

새 프리챌 로고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뉴스에서 본거같다) 프리챌에서 새 로고를 발표하고 사이트를 개편을 했다고 한다. 개편한지 조금 지났기는 했다. 자, 먼저 로고를 보시라.

Freechal logo

나보고 만들라고 해도 이정도는 만들것 같다. 아니, 프리챌이 유료화실수 후에 몰락한것은 알지만, 정말 이정도로 몰락한 것인가? 그냥 포토샵에서 폰트하나 골라잡고 빨간색 대충 하나 잡아서 만든거 아닌가? ‘C’에 무슨 이상한 그림들이 있지만, 무슨 알기힘든 뜻이 있겠지만, 저게 뭐냐는 말이다.

인터넷 선진국이라고 하는 한국의 잘나가던 인터넷 기업 프리챌의 새로운 로고는 참 그들을 불쌍하게 한다.


31
Oct 05

코리아닷컴은 IE5.5에서 최상의 환경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코리아닷컴 은 지금 두루넷의 자회사로 알고 있다. 지금 포털랭킹에서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메이저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은 좀 든다. 요즈음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웹표준과 브라우져 compatibility에 관심이 많은시점에서 충격적(?)인것을 발견하였다.

코리아닷컴은 IE5.5에서 최상의 환경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라는 disclaimer, IE5.5라면 이제는 구하기도 힘든 브라우져 이며, IE6와는 아주다른 레이아웃을 선보이는 그 브라우져 아닌가? 정말 이 사이트 개발자는 IE5.5에서 테스트 한단 말인가? (물론 아니라는것은 알고 있다.) 고쳐야 할텐데.. 참..

코리아닷컴 disclaimer


29
Oct 05

여느 피곤한 밴쿠버의 금요일 아침.

어제 잠 7시간을 잤고, 아침 점심 저녁 잘 먹었고, 비타민도 먹었고, 잠도 7시간을 잤는데, 왜이리 눈이 침침하고 몸이 피곤할까. 비타민 A를 두알이나 먹었는데….

일만 대빵 많고 몸은 피곤한 금요일 아침.
오늘 어떻게 열심히 일해서 잘 넘겨보자.


28
Oct 05

Picasa 에서 블로그 포스팅 하기

Picasa(구글의 이미지 툴)에서 블로그에 이미지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블로그 포스트를 보았다.
내 블로그가 텍스트 지향인 이유는? “이미지 올리기가 귀찮아서!” 이다. 내가 이미지가 들어간 블로그를 싫어한다거나.. 하는건 아니란 말이다.

Picasa 홈페이지 Features 페이지 중 Share를 보니 Picasa는 Google Blog 인 Blogger 만 지원하는것 같다.
참고로, Gmail 도 지원한다고 한다.

약간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해서 워드프레스 모듈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XML-RPC 이지 않을까?

멋지겠는데! 잘만 된다면!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찾은 페이지를 봐서는 가능성이 좀 의문이 간다. ㅎㅎ


27
Oct 05

Gmail Signature

블로그를 홍보하는 목적에서,
Gmail 에 Signature 를 넣었다.

뭐 “잘못간 메일이면 알려 주십시오”같은 건 회사메일도 아니고.. 해서 안 넣었고,
그냥 내 아이디의 유래 와 영어 풀네임, 블로그 주소를 적었다.

사이트 완성되면 그냥 thez.net 으로 바꿀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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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bica: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Kevin Minwoo Park’s Blog: http://www.thez.net/blog/


27
Oct 05

화내기

최근, 내 주위 사람들이 화낼 일이 2건 있었다.

1. 내 룸메 Lain 이 다른 룸메 Kiba와의 불화로 인해서 나랑 이야기 하다가, 화가 나서는 씩씩거리고 얼굴이 빨개지고 화를 못참던 일이 있었다. 술이 좀 취해있었고 나한테 화가 난건 아니었는데 하여튼 화를 컨트롤을 못하는 것 같아 보였다.

2. 오늘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좀 혼나는(?) 일이 있었다. 무슨 프로젝트 관련 좀 미스 커뮤니케이션 문제 였는데, 내 보스 Mike는 나랑 한명을 더 불러놓고 추궁을 하고 있었다. 그는 굉장히 화가 났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아주 냉정했고, 절대로 화난것을 나타내지 않았다.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말로 했으며, 나중에 일처리가 끝난 다음에도 나를 불러내서 같이 간단한 산책을 하면서 말로 정리하는 그런 성숙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도 어.지.간. 해서는 화를 안내는 성격인다. 나 화내는거 본 사람 손에 꼽아도 몇 안될 것이다. 난 누군가 나에게 잘못하거나 무시당하거나 하여튼 화날일이 생기면, 나도 그냥 무시하거나 하고 잘 넘어가는 편이다. 남자로서 ‘배알’이 없는건지.. 그냥 무덤덤 한건지.. 뭐 그건 잘 모르겠지만서도 Mike만큼은 아니더라도 화 났을때의 내 일처리 방식은 그와 많이 비슷하다.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은 Mike가 조용조용하게 잘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책임감도 느끼게 되고 나의 잘못도 있었기에 나를 침울하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결국은 대화로 어떻게 일이 진행되었고 어느정도는 xx의 잘못도 있다.. 하는식으로 이야기 하고, 의사 전달시스템을 확인하고 넘어가는 차원에서 마무리 되었다. 만약 Mike 가 길길이 날뛰었으면 어땠을까? 나같이 영어 딸리는 사람은 변명은 커녕 알아듣지도 못하고 엄청 서러웠을 것이다. 내가 변명을 잘 안하면 뒤집어 쓰게되는 상황이었다.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살자.


27
Oct 05

나에게 블로그는 무엇인가

블로그, 내가 요즘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블로그는 ‘나’를 표현하기에 참 좋은, 그러한 도구이고, 또한 blog 어원 그대로 web log(웹에 남기는 기록) 이다. 그러기에, 포스팅 하나하나 나는 조심스럽게 하는 편이다. 나에대한 ‘기록’이고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기에.

얼마전에 내 직장동료가 내 블로그 관리자 화면을 보고 하던말
“You have LOTS and LOTS of drafts!”
그렇다. 나는 하루에 쓰는 글보다 Draft상태로 남기는 글이 더 많다. 일단 어떤 블로그 거리가 생각이 나면 (주로 회사에서) 일단 Draft 로 남기고 나중에 생각을 한번 더 해서 정리하고 블로그로 Publish 하는 편이다. 나중에 나에대한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다.

또한 외부세상과 소통하는 올바른 통로로 만들고 싶기에, 설치형 블로그를 쓰고, RSS와 각종 Syndication에 신경을 더 많이 쓰려고 하고, 또한 웹표준을 지키고 (나자신 부터 IE는 잘 안쓰기에..) 코멘트에 대한 입력필드 강제사항도 잘 생각해 보고 있다. 나의 블로그 이기에, 남의 스킨을 쓰기보다는 나 자신이 스킨도 제작하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WordPress라는 이 툴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Movable Type을 사용할 당시에는 너무 딱딱해서 전혀 movable 하지 않았다. 하루하루 조금씩 변해가는 ‘밑도끝도 없는 이야기’를 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