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05


30
Aug 05

컴퓨터 잘하기

컴퓨터를 잘하고 싶다.
SVN 도 잘관리하고, 리눅스도 잘하고, C 도 잘하고, 웹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루비도 잘하는..

또한 무엇보다도 학문적인 깊이가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30
Aug 05

나의 게으름에 대하여.

오늘은 무슨일인지 마이크랑 애런이 늦는다. 나를 감시(?) 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꾸 놀게 된다. 지금 11시 10분인데 한일은 거의 없는듯 하다. 한국 뉴스보고.. 공상하고.. 딴 짓만 잔뜩 해버렸다.

귀차니즘, 게으름. 아공.


29
Aug 05

혼자살기

일요일 낮 3시.
월요일에 대한 두려움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하고.. 아직은 그래도 많이 남은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는 커녕 세수도 안하고.. 컴퓨터 앞에 죽치고 않아 있다.

오늘 한국에 돌아가는 레아 마중을 가야하나.. 하다가 겸사겸사 이것저것 안 맞아떨어져서 나가지도 않고.. 오늘 비행기타기 전에 한다는 전화는 꿈적도 안하고 비행기 시간 12시반을 넘겨 버렸다. 그래도 같은 반 애들 다 돌아가고 1년동안이나 지척에 있었던 놈인데 매정하게 그냥 가버리는구나 싶었다.

여기있으면서 학교를 안다니니..(언제나 나의 가장 좋은 핑계거리, 학교 안다닌다는 핑계) 새로운 친구를 만들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다.. 기회는 있어서 열심히 하면 만드는거야 만들겠지만, 밀고, 당기고, 연락하고, 가끔 거절당하고.. 하는 그런 친구 만드는 일은 귀찮고 스트레스 받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언제나 상존하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 그 이유로서의 문화적 차이, 언어의 차이, 또 가끔은 피부색의 차이들.. 한국에서는 전혀 신경쓸일이 없던 그 차이들은 여기서 언제나 만연해 있다.

또한 나는 한국 사람이랑은 별로 어울리고 싶지 않아하다보니, 언제나 언어, 문화의 벽과 만나고는 한다. 그래서 계속 결론으로서 귀결되는 것이…. Lain 이다. Lain은 뭐 약간의 집착증같은것이 나를 귀찮게는 하지만, 그외에는 영어도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잘하고, 또 너무 잘하지도 않아서 내가 의사소통하는데 문제가 없고, 문화적 차이도 크지 않고, 또 나는 많이 좋아해 주니 뭐 룸메로서는 괜찮다. 참고로 Lain은 중국 남자애다 ㅎㅎ.

가끔 친구들 많이 만나는 사람이나 이성친구랑 잘 놀러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혼자서있음에서 찾을 수있는 평온함이 너무 좋기도 하다. 허허..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25
Aug 05

Smell

Smell is very important for me (maybe for everyone?) When I’ve been to MTI (my school), I smelled MTI smell. which reminds me lots of old memories. Friends, my hope, my aim, my beating heart, everything.

When I went to Lain’s place, which I used to live around 6 monthes, I really really liked smell there. That place is clean and neat and also has great view.

Bottom line is.. Smell.. is sometimes feel like it’s nothing. But actually it has lot s of power. I want to learn more about smell..


24
Aug 05

민중가요

민중가요

여기서도 가끔은 민중가요를 듣는다. 부끄럽게도 민중가요 앨범을 산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듣는것을 좋아한다.

민중가요는 투쟁적인것도 마다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안정된.. 곳에 머물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내가 좀 물러터져서인지는 몰라도, 그냥 무난한… 삶을 노래한 노래들과 그리고 청춘에대해서 힘을 주는 노래들.. 을 좋아한다.

가끔들으면, 힘이 빠지고, 중심을 잃기쉬운 외국 생활에 한결 힘이 되고는 한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는 청춘’, ‘새물’, ‘달려라 청춘’ 주로 보면…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또 힘을내게 해주는 그런 노래들…

이런 것을들 만나게 되어서 참 복받았다는 생각도 해본다.


22
Aug 05

리눅이 이야기

예전에 다운타운으로 이사오기 전에부터, 아니 그거보다 훨씬 이전 부터 노트북에 리눅스를 쓰는것이 내 목표였다. 계속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시간이 많이 나는 주말이 되어서 한번 다시 시도해 보고있다. Gentoo 와 KDE를 가지고 씨름 하는 일은 그다지 쉽지 않다.

예전부터 일 관계로 서버쪽 사용들… 아파치, MySQL, PHP, FTP 같은 놈들은 설정하는것이나.. 하는것들이 그나마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이놈의 데스크탑은 만만치가 않다. ^^* 저번에 데비안으로 올리려고 할때는 아예X설정에서 포기 했었고, 이번에 젠투는 X에 KDE올리고, 1280*800 잡느거 까지는 했는데 지금 이 엉망진창 한글 폰트 문제와 윈도우구성요소 들이 너무 크게보이는 문제 등에서 헤메이고 있다.

진정 멋있는 (?) 뽀대나는(!) 개발자가 되려면 왠지 리눅스를 사용 해야 할꺼 같은데, 이게 딱 붙어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쉽지가 않다.

앗 갑자기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다시 해보러 가야지..


20
Aug 05

의지

집중을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알고 있다. 오늘은 오전에 좋은일. 이 생겨서 옆에 않은 사장 마이크 랑 내 대각선 애론이랑 업무차 미국에 갔다. 미국 이라봤자 차로 2시간 이면 가는 거리니 아주 먼건 아니다. 그러다보니 감시(?) 하는 사람이 없고 , 또 오늘은 금요일 이다보니, 자꾸 농땡이를 피우게 된다. 할일은 분명히 있지만… ㅎㅎ

월요일에 어떻게 일주일을 또 넘기나.. 했는데 벌써 금요일 3시다. 지화자~

열심히 일하고 집에 가자.


19
Aug 05

민주 노동당

‘민주 노동당’ 이 정도 당 이름이면 아마 5공시절이라면 당 이름만 말해도 감옥갔을 것이다. 이번에 캐나다에 오래 있으면서 후원금 내년 2곳은 중지 시키고.. 나머지 하나 민노당 당비남 남겼다. 당비도 5000원으로 줄일까.. 하다가 원래 대로 남겨 두었다.

어제는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해서 나눠서 주는것을 금지시키는 것’에 대한 뉴스로 단병호 의원 (전 민주노총 위원장) 이 나오더니 요즘에는, X파일 관련 검찰 떡값 리스트 실명 공개로 노회찬의원이 다시 언론에 많이 나온다.

노회찬 의원의 당찬 행보는 내 당비가 안 아깝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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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소하려면 하라

오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떡값검찰 7인의 실명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그 사실을 미리 보도자료에 담아 배포했다. 면책특권 범위 안이니 밖이니 말들이 무성하다.

나를 기소하고 싶은가? 기소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은 알리는 것이 도리다. 나라와 국민에게 도움 되고 옳은 일이라면, 법의 잣대에 개의치 않고 나는 한다.

나의 오늘 행동이 공익에 반한다면, 국민이 알 필요도 없는 내용을 공개하고 부당하게 사리(私利)를 추구했다면, 스스로 면책특권을 포기할 것이다. 나 스스로 나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것이다.

과거 ‘내부고발자’들은 범법자였다. 수많은 사람이 법의 잣대로 심판받았다. 그 덕분에 내부고발자 보호제도가 정착되었다. 만일 내가 도청테이프에 들어 있는 떡값검사들의 명단을 보고서도 국민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으로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옳다면 해야 한다. 다시 또 이런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나의 행동은 똑같을 수밖에 없다.

국회의원 노 회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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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이 없는 자가 용감하다’ 민노당은 가진것이 없는 사람들의 당이다. 용감하게 정의를, 진실을 볼수 있는 당이다. 물론 완벽 하지는 않다. 하지만 기존 정당과 분명한 차별성을 지닌다.

이번 국회에서의 약진으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정말 ‘당’ 다운 당이 되는 기반을 마련한거 같다. 앞으로 대선에서의 성적이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